Dirty Hands, Fine Results.

사진관 등 사업 ops 운영 및 성장 쪽 글을 따로 빼는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오늘은 월말에 있을 페스티벌 사진 사전회의랑, 사진 봉투와 명함에 쓸 로고폰트 고르기 작업을 했다. 앞서 만든 간판과 버스광고 모두 다른 폰트를…

좋았던 문장 하나. “잔돌이 던져져도 동심원을 그릴 줄 모르는 수면이 되어야 한다” 노트 작가의 문체인가? “–것은”, “–라는 걸” 표현이 잦아 눈에 띄었다. 만약 이 책이 영상화 된다면, 남성배우는 이동욱이어야 하지 않을까. <킬러들의 쇼핑몰> 그…

오늘의 사진 비스바덴 햇빛은 막 강하지는 않아서 (역시 독일) 사진이 많지 않다. 이 동네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셋인데 지난 10년, 일하는 만큼 또 틈틈이 돌아다녔구나 이제야 느껴진다. 진흙에서 한 발을 빼내고 다시 보니…

공부 배경음악 역시 나의 기분을 유지해주는 건 가장조가 최고! 오늘 공부 (1) 한계 개념 이해를 위해 1장을 비용-편익 계산 중심으로 다시 봄 알게됨 비용-편익의 원리란.. 다음 행동에 추가적으로 들일 비용보다 얻는 게 크면 계속…

(15분 정도 내서 미니 에세이를 쓰고 싶은데, 시간을 더 쓸 것 같아서 착수하기 어렵다. 처음에 물꼬만 딱 틀면 되는데..)
오늘의 자세 보름만에 돌아온 매일의 경제학 포스팅. 엊그제 교수님 세 분이 각자 다른 형태로 등교 전, 수업 중, 하굣길에 나타나셔서 잘하고 있니? 뭐가 어렵니? 열정 어디갔니? 를 물어주셨다. 아하 다 티 나는구나? 아니면 중간성적…
(읽다가 정리할 에너지가 고갈되어서, 손글씨 노트만 올려놓음.) 문화사학자의 책인 것을 모르고 읽기 시작했다가, 치밀한 분석과 결론 보다는 시대별 사례 나열에 당황했다. 나중에 사학자임을 알고 수긍. 음~ 다 스타일이 다르지~
Marginal effects? 한계OO 이해하기. 우선 경제학에서 마주한 marginal의 번역어가 ‘한계’인데 나는 이 단어를 통해 marginal이 실제로 가리키려고 하는 의미를 떠올리지 못하고 있다. ..나의 할머니가 어릴 때 즐겨쓰던 단어가 한도와 한계였는데.. 그 때문일 수도 있다.…

이번 중간고사 때에 백지상태로 덜덜덜 했던 일을 계기로 다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머리에 개념을 코딩하고자 사진 매일작업처럼 경제학 매일공부 글을 쓰기로. 집중하자고 마음 먹은 두가지 일에 충실하게 집중을 해보자. (…실용적 생산성을 의식하는 건 일단…

4/30 수업 후 알게된 점 (5/1 작성) “여러분 나에게 사진이란 무엇인가요?” — 참여자 11분의 응답. 대체로 입을 모아 사진은 기록용이라고 말씀 코멘트가 나에게 남긴 생각 사진의 여러 속성 중 기록만 거듭 꼽힌 것이 새로웠다.…

4월 4일 리움 김성원 부관장 주도의 필립 파레노 전시 큐레이터 토크에 다녀왔다. (링크) 핵심교훈 필립 파레노는 80년대 학번으로 90년대부터 공동작업을 통해 예술 오브제를 완성해가는 전개방식을 즐겨 사용한 작가이다. 그의 작업주제란 예술과 현실의, 작품과 공간의,…

출판사(링크) 사진교육론 과제 제출 목적으로 작성. 루이지 기리는 누구인가 이탈리아 출신의 루이지 기리(Luigi Ghirri. 1943-1992)는 시골마을에서 태어나 열여덟 살까지 살다가 도시의 부동산 개발사의 측량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청년기를 지나며 사진가로 전업했다. 그는 실내 스튜디오 촬영…

(출판사 명이 “학교도서관저널”인데, 영 신경쓰여서 제목에서 출판사명을 뺐음. 두번째로 제목에 꺾쇠괄호를 쓰면 코드랑 겹쳐서 오류날 수 있으니 그것도 삭제.) 들어가며 노트정리 (이미지 아래 글 있음) A. 기본 방법: 응시 → 기록 → 에세이 →…

오늘의 글 생체형광으로 빛나는 심해는 소리없는 테크노 페스티벌 오늘 읽고있는 책은 율리아 슈네처 (2021)의 <상어가 빛날 때 When Sharks Shine> (오공훈 옮김, 푸른숲, 2023년도 출판)이다. 도서관에서 빌린 책으로 다음주에나 읽을까 싶었는데, 예약자가 발생했다는 메세지를…

내 엽서/편지와 관련된 경험 얘기하려다보면, 어릴 때의 편지나 엽서와 관련된 기억 몇개를 꺼내게 된다. 이쯤 쓰고 보니 나는 살짝 헷갈린다. 나는 종이에 적힌 육필의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것인가, 글의 교환 그 자체를 좋아하는…

Small Axe는 런던 배경의 흑인 이민자 적응기 내지 투쟁기이다. BBC 타이틀을 달고 쿠팡플레이와 아마존 프라임에 있다. 1) 나는 요란하지 않은 체제 전복 영화를 좋아한다. 생활과 사명감의 균형 속, 일상에 스며든 부조리에 대해 유관자들이 문제를…

2017년의 10월 13일. 몇년 전 오늘과 같은 날짜. 이 시절 나는 사회학 책에 꽂혔었나보다. 요즘은 철학, 경제학, 물리학 책을 중심으로 빌린다. 아래에 최근 몇달 간 읽은 책 중에 나의 성향과 제일 닮았던 독서를 붙여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