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도 아니고.. 정말 드물었구나 초록이들.
어제 도서관에서 도시조경과 환경조성 책이 눈에 들어왔다. 슬쩍 들춰보니 도시 내에서의 초록의 분포나 밀도가 부족한 게 생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얘기가 있더라. 시간 내서 보려고 갈무리.
다음으로 인지적 측면에서의 식물초록의 시각적 효과에 대한 책을 찾아보는데, 뇌과학은 자연현상 인지가 불러 일으키는 안정감과 행복감 쪽에서 조금 다뤄지는 정도였다. 대신 건축과 인테리어 쪽에서 실내로 초록을 들여오는 시도들, 예술분야 뒤적거려 보면 색의 사용과 미술비평 쪽에서 오브제/소재의 효과로서 다뤄지는 내용이 인상적이었다. 일단 빌려옴.
…
나의 작업 통통배는 어디로 가는가
나도 잘 모르겠지만 일단 가보자~
엽서 만들다가 자연물의 행복 → 바다 대양감 → 식물초록으로 새서 지금 이 헤맴을 감당하고 있다.
그래서 좋은 기획이 그렇게 중요하다… 원래는 여행사진을 엽서로 내보내서 사진이 여행하며 마음을 잇도록 하는 게 내 초기 목적이었는데. 어쩌다 여기로? <감각 사진>이라는 키워드를 발굴한 부분은 상당히 마음에 들긴 하지만. 이렇게 답보되어서는 안된다.
사진들 언니가 꼭 엽서 만들어서 세상으로 내보내줄게. 너네는 나가서 사람들의 마음을 이어줘라. 오늘 작업은 여기서 끝. 이제 오늘 토요일 남은 시간은 문예사 12차시 교수안 개발이랑 학위논문 연구 계획서 초안작업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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