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4. 오늘의 사진 작업이 어려운 형태 네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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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물 다시 보는데 영 마음에 드는 게 안보임. 어렵네.

돌아다닌 첫날이었으니까 스스로를 용서해주자.

일단 한 만큼만 올려놓기.

어려운 형태에 대해.

  1. 뭘 찍으려고 했는지 알겠는데, 위아래로 자를 게 많음. 그런데 크롭하면서 괜찮은 각을 못찾음. 이건 렌즈 화각이랑 나랑 영 안맞던 부분의 재현.
  2. 보긴 봤는데, 그 때 볼 땐 좋았는데 찍어놓으니 메세지나 툭 치고 가는 무언가가 안보인다. 일 때. 아쉬운데 어쩔 수 없다?
  3. 매번 보던 것과 비슷한 무언가라서 다시 선택하기에 망설여지는 것 (반복 반복 반복되는 내 선택에서 못벗어남 = 즉 자기재현, 자기반복?)
  4. 현실을 보기보다는 그냥 어디서 찍든 상관없는 이미지. 그게 나쁜가? 아니, 그렇진 않다. 그런데 내가 바랐던 건 거기라서 가능한 이미지를 바랐는지도 모르겠어. 이건 돌아다니던 지역의 문제이거나, 아니면 찾는 눈이 덜 떠져서일 수도 있다.

오늘은 여기까지. 집에 가자. 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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