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9. 아카이브-카탈로그 제작 연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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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의 예술가의 아카이빙 프로그램을 통해 아카이브를 연습 하는 중이다.

어제는 Omeka라는 퍼블리싱 플랫폼을 이용에 촬영물을 정리 시작해 보았다.

도메인은 hatbit.net을 활용하여 https://hatbit.net/omeka 로 릴리즈.

계획은 이랬다

  1. hatbit.net 은 작업의 카탈로그로 쓴다 (햇빛사진관은 내 작업의 퍼블리싱 채널로 설정한다.)
  2. hatbit.net 에는 portraits / for business 와 *scapes 작업으로 나눈다. (*scapes작업이 아마 나의 여행기반 샷들이겠다)
  3. omeka를 활용해서 metadata 기반의 관리소를 구축한다. searchable 하게.
  4. 그럼 metadata 에 사진의 묘사가 필요하다. 그것은 ai agents를 개발하여 만든다.
  5. id화 시킨다. 이것을 nft 발행과도, 그 외 프린트 작업과도 연결시킨다.

어려운 점

1) 가장 어려운 점은 대상 사진을 선택 하는 과정이다. 여기서 시간이 제일 많이 걸린다. 선택을 한다는 자체가 시작부터 부담스럽고, 집중 하다가 감정에 휩쓸린다. 발표를 위해서 테스트 용도로 간단하게 준비 하는 건데도 여러 사람 앞에 내 사진이 보여질걸 생각하니까 아무것도 고를 수가 없었고 고르는 걸 그냥 미루고 싶었다.

왜 그럴까 생각해 보면 틀리고 싶지 않은 혹은 멋져 보이고 싶은 혹은 그럴듯한 사진을 내는 사람이라고 보여 주고 싶었던 건 아닐까

나는 겸손 하고 싶은데, 한편으로는 무시 받고 싶지도 않은 것 같다

또 내 사진이 충분히 괜찮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그게 외부에서 볼 때도 그럴 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없다.

나는 항상 전시가 두려 웠고 미술을 그만 둔 때도 그 계기는 작업 전시 준비하라는 얘기를 들은 그때 너무 무서웠고 그냥 그만 하겠다고 선언하듯 종적을 감추게 되었다.

2) omeka의 기술적 제약을 파악해보니 약간 web 1.0 시대에 만들어진 느낌. 이것을 요즘 느낌 그리고 요즘 디바이스에서 잘 돌리려면 어떤 변경을 가해볼 수 있을까.

어차피 설치형이기 때문에 좋은 호스팅 서비스를 통해서 구축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아이디어 정리

1) 지금 아카이빙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몇 가지 아이디어가 생겼다. 우선 작업 관점에서는. 그러니까 작업의 아카이빙을 수축하고 외부에 발표 하는 방법으로 영상과 플랫폼 두 가지를 사용하는 것이다.

2) 영상은 사진 자체를 외부에 쉽게 알리기 위한 매체 역할을 하지 않을까 그러니까 YouTube 중에 기 유저들이 있는 매체에 어떤 기능을 하는 영상, 이를테면 내 나무 작업 같은 경우는 편안함을 주는데 방점이 있으므로 그런 수요가 있는 사람들에게 도달하도록 한다.

3) 두번째는 그런 영상에 쓰이는 내 작업물들이 웹에서 접근 가능한 카탈로그로써 위에 플랫폼을 이용한다.

4) 그리고 이 카탈로그적 플랫폼과 앞서 고민 했던 nft & youtube 발행 주소를 페깅한다. 저작권 관리랑 연동을 할 수도 있을까?

5) 이 실험을 몇번 반복하여 다른 사람, 다른 작가를 위한 서비스로 만들어본다. 혹은 턴키로 받는다? 자꾸 비즈니스 아이디어로도 빠져들어서 어렵다.

우선 여기서 마무리

완벽주의 이번에는 무시하고 그냥 해냈으면 좋겠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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