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7월 중간회고: 放學(배움을 놓다) + 지난 2년여동안 펼쳐놓은 생각에 대해 듬성듬성 정리를 하다.

목차

  1. 목차
  2. Claude가 쓴 오늘의 TL;DR
  3. 7월 중간 회고와 쉬어가는 시간
    1. 7월의 중요한 날들.
    2. 도망치지 않기.
    3. 니콘과 친구 다시 되기.
  4. 과거 사진 정리 작업 복기.
    1. 과거사진 유목화 방안 1) 여행지/도시 관점, 2) 소재 관점.
    2. 감각안정; 센서리컴포트 아이디어.
    3. 사진 데이터 정리는 곧 기억과 감정의 솎아냄.
    4. 포트폴리오 단위로 정리가 안 된 문제를 마주함.
    5. 작업스타일이 변하는 과정임을 알게됨. (10년사진과 최근사진)
    6. 정리의 우선순위.
  5. 사진 배포 방안의 진화.
    1. 1차. 사진엽서화 (물질적으로.)
    2. 2차. 사진책/사진에세이 출판.
    3. 3차. 한국식 표구.
    4. 4차. POD 방식.
    5. 5차. NFT 기반 저작권 관리.
      1. 사진NFT-RWA의 구체적 아이디어
  6. 정리와 다음 계획

Claude가 쓴 오늘의 TL;DR

(실수로 연간결제하여, 어떻게든 쓰려고 노력 중)

7월 회고와 사진 작업 정리
- 작가가 7월을 쉬어가는 시간으로 보내며, 햇빛사진관 개업 1주년과 소중한 사람들의 기일을 맞아 지난 1년을 돌아본 글입니다.

주요 내용:
1) 니콘 카메라와의 적응기: 수천 컷을 찍으며 드디어 손에 익숙해진 과정
2) 과거 사진 정리 프로젝트: 10년간의 사진을 '햇빛의 평화', '초록의 평화', '물의 평화'로 분류하여 정리
3) 감정적 정리 과정: 사진을 통해 지난 10년을 돌아보며 얽힌 감정들을 정리하고 기억을 재배치
4) 포트폴리오 고민: 현재 웹사이트가 과정 중심이라 포트폴리오로 기능하기 어려운 상황
5) 작업 스타일 변화: 명확한 '사진'에서 추상적이고 질감적인 '이미지'로 방향 전환
6) 사진 배포 방안 진화:
엽서 → 책 출판 → 한국식 표구(실크덧대기) → Etsy(POD) → NFT 기반 저작권 관리 시스템

마지막 NFT 아이디어가 특히 흥미로운데, 사진의 복제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유권과 배포권을 분리하여 온체인으로 관리하자는 구체적인 제안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개인브랜딩과 사진교육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하네요.

7월 중간 회고와 쉬어가는 시간

7월은 완전히 쉬어가는 편으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중이다.

7월은 갑자기 더워지는 시기이다. 또 1년의 중간이다. 내게 중요한 날이 초반에 여럿있었다.

7월의 중요한 날들.

7월 1일은 햇빛사진관의 사업자등록증 상 개업기념일이다.

7월 8일은 대학 때 나를 잘 챙겨주었던 우상오빠의 기일이다. 오빠가 아니었다면 내가 졸업을 제 때에 할 수 있었을까. 항상 고맙다. 오빠는 내가

7월 12일은 파이의 기일(링크)이다. 파이를 보낸 뒤 1년을 돌아보았다.

일기도, 작업노트도 전혀 쓰지 않았다.

도망치지 않기.

사진은 평생 하는 것이지만, 수익화의 관점에서 이게 맞을까 라고 생각도 했다.

교토역에서 다시 예전처럼 직장생활을 할까, 라고 고민이 머리에 퍼뜩 든 찰나였는데 지나가던 어느 육중한 여성이 가족에게 “Take a picture!” 라고 외쳤다. 내 바로 옆에서. 그래서 그냥 직장생활은 다시 옵션에서 뺐다.

다시 돌아와서, 사진으로 하고 싶은 건 여럿이고, 햇빛사진관의 인상사진 상품은 그의 일부이다. 행사사진을 기획하고 촬영을 나갔을 때엔 날아다니면서 해방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니콘과 친구 다시 되기.

며칠째 니콘zf와만 활동했다. zf는 작년에 들였는데 (링크1, 링크2) 너무 커서 한동안 손에 안쥐다가 어느날 그립을 떼었더니 상대적으로 가벼워져서 쓰기에 부담이 줄었다.

스튜디오를 닫고 쉬면서 거의 보름정도, 처음으로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나와 니콘 사이에 캐논이 비집고 들어올 일은 적었다. 열흘이 넘어가고 며칠 전 웨딩 스냅을 다녀오고 나니 어제던가? 어느순간 이친구가 내 손에 맞았다. 수천컷을 찍고 나서야 이친구에게 물려놓은 렌즈가 어느정도 머릿속에서 예측가능한 화각으로 자리가 잡혔다. 어느순간엔가 이친구를 잡는 게 부담스럽지 않았다. 이친구와만 시간을 보냄으로서 이만큼 왔다.

과거 사진 정리 작업 복기.

과거사진 유목화 방안 1) 여행지/도시 관점, 2) 소재 관점.

다시 돌아와서, 사진으로 하고 싶은 건 여럿이고, 오랫동안 미룬 일 중 하나는 내 과거사진을 정리하여 어떤식으로든 내놓는 것이다. 과거 사진의 정리는 예전 squarespace를 사용할 때에는 (squarespace는 블로그 웹사이트 빌더 이름이다) 도시별로 한번 묶어서 해놓았었는데, wordpress로 옮겨오면서 그 구획을 완전히 없앴다. 대신 ‘미셸 르 방 키앵’의 책에서 영감을 받아 ‘대양감’의 파랑, ‘나무’의 초록, 햇빛과 컬러의 표현으로 나누어서 내 과거사진 중 유목화 가능한 것들을 묶는 작업을 해보았다.

그것이 다음의 태그에서 찾을 수 있는 기록이다. 작업노트들.

감각안정; 센서리컴포트 아이디어.

내가 센서리컴포트, 라고 이름을 붙였던 작업 내지 사업 아이템이 있었다. 감각과사용자를 위해서 안정에 도움되는 이미지나 소리, 촉감적 자극 등의 오브제를 공급하는 것이다. 그것은 내 신체의 감각인풋이 내가 순간적으로 감당 가능한 것보다 크기 때문이었다. (요즘은 HSP라는 말로 유튜브에서 유행한다.)

이 생각을 처음 했던 건 5-6년 전 즈음 회사생활을 할 때에 과도하게 외부자극이 발생했을 때에 몸을 누르거나 향을 맡거나 걸으면서 안정을 취하면서였다. 평소에 감각사용량 관리가 안되면 모아두었다가 긴 여행을 떠나서 거기서 사진 찍으며 다른 데에 몰두하여 풀고 왔다. 어느정도 이런 특성을 알게되자, 가끔이라도 사진기를 들고 나가서 하루에 10분이라도 찍으면서 ‘적극적으로 현실을 들여다 보는 활동’을 통해 정신적 이완과 해소가 되었다.

나는 이것을 뷰파인더로 행한다면, 사람들은 내 사진을 통해서 ‘느긋하게 바라보기’와 ‘이완’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내 사진을 정리하고 그 중 ‘느긋하게 바라보기’에 맞을만한 사진을 추리고자 했다. 처음엔 기준이 없었다. 방키앵의 책 <자연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면>을 읽고나서 그의 분류에 따라보자고 생각했다. (링크)

그에 따라 만든 게 위의 햇빛, 초록, 물이었고 그에 따라 정리한 사진이 아래와 같은 페이지이다.

사진 데이터 정리는 곧 기억과 감정의 솎아냄.

그리고 이 정리를 하는 과정을 담은 게, 이 블로그 기준으로 2023-2024년의 포스팅이다.

그 정리는 나와 분리될 수 없었다. 그 사진들 정리를 하며 그 사진을 찍던 시점의 나를 돌아봤다. 그시절의 기억, 기쁨과 슬픔, 아쉬움과 후회, 소회, 놓친 일들, 반성, 글을 쓰는 시점과의 연결성 등이 포스팅의 주된 내용이었다. 그래서 그 글들을 읽으면 ‘진창’이다. 엉망-진창에서의 진창. 진흙을 훑어서 진주를 솎아내고 있었다. 사진을 통해 내가 바삐 보낸 10년을 들여다보고, 그와 얽힌 감정적 엉망을 사진으로부터 닦아내고 기억을 재배치하는 과정이었다.

홍수가 난 뒤 진흙으로 가득찬 내 방에 다시 왔다. 청소를 해야한다. 가장 처음으로 집는 것은, 굵은 원목으로 견고하게 프레임된 상반신용 거울. 그 엉망인 진흙을 거울로부터 닦아내며 조금씩 내 얼굴, 뒤의 햇빛이 보인다. 는 느낌이랄까.

포트폴리오 단위로 정리가 안 된 문제를 마주함.

다시 돌아가자. 며칠전 교토 여행에서 나는 사진을 찍습니다, 라고 했을 때에 어느 오래된 가게의 여주인 분이 ‘웹사이트가 있나요?’라고 물어보았다. 나는 이 웹사이트를 보여주기가 어려웠다. 왜냐하면 정돈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사진 각각을 정리하는 과정을 담았으나, 포트폴리오로서- 기능할 수는 없었다. 그렇다고 인스타라든가 다른 매체에 잘 나올라가있지도 않았다.

그로부터 며칠 후, 웨딩 스냅을 찍으러 갔을 때에 메인작가와 인스타를 교환하였다. 인상사진이 아니라 내 10년 사진이 일부 올라와있는 그 계정이었다. 그는 최근에 올린 것을 모호하다고 생각했다, 예전 것이 더 명확하다고 좋아하였다. 자신감을 가지라는 얘기를 두 분이 해주셨는데, 내가 인상사진에 대해 자신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없다고 여겨질 수 있겠구나, 깨달았다.

작업스타일이 변하는 과정임을 알게됨. (10년사진과 최근사진)

그 반응을 이해할 수 있다. 예전 사진은 사진이 그림으로서 ‘읽기가 쉽다’. 사진을 좀 하는 사람이라면 명확히 그 사진을 해석할 수 있다. 한편 요즘에 올렸던 몇개의 사진은, 맥락 위에서 이해되기 좋은 ‘이미지’ 이다. 글이 없이는 ‘무슨 이미지이지?’라고 생각하기 쉽다. 또는 프린트로서 단건으로 회화처럼 전시되는 게 어울리는 이미지이고 하다, 추상성이 강하므로 ‘사진’을 기대하면 힘들어진다. 그러니까 내 작업의 방향이 지난 10년을 정리한 후에 좀더 추상쪽으로 옮겨왔다에 가깝다. 빛과 색이 반짝이기보다는 질감적으로 매끄럽게 섞이는 느낌을 추구하는.

정리의 우선순위.

그런데 10년동안 찍은 사진에 대해 정리하는 일과, 새로운 스타일로 작업하는 일의 순서가 엉킨 게 약간의 문제이다. 10년사진의 포트폴리오로서의 정리와 배포의 작업이 있고나서, 새로운 스타일로의 작업이 더 힘을 받을 것이다.

왜냐하면 오래된 숙제일수록 호기심은 적고 무게가 무거워 드리프트를 만드는 사건이 거대해야, 충격에 가까워야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런 충격은 인생을 다 빌려서 감당하곤 해야하니 되도록 안생겼으면 한다. 그러니 충격에 의지하여 그것을 시작하는 것보다는, 순리적으로 그랴야 하므로, 지금 시작하는 게 낫다.

사진 배포 방안의 진화.

10년 사진의 정리와 배포에 대해서는 오래 생각했다.

1차. 사진엽서화 (물질적으로.)

처음엔 웹사이트에 도시/시기별로 올리고 이를 ‘엽서’형태로 만들어 판매한다고 생각했다. 왜 엽서여야 하냐면, ‘사진’이 엽서에 붙는 건 쓰임으로서 익숙하기 때문이다. 나는 쓰임이 없는 것에 매정한 편이다. 혹은 쓰임을 잘 모르겠는 것에 대해 확신을 낮게 갖는다. 사진은 회화처럼 ‘벽에 걸리는 작품’으로서 카운트되기에 제약이 큰 매체이다.

그래서 나는 먼저 기권을 외치듯, ‘엽서’라고 하였다. 또 ‘엽서’는 내게 의미가 깊다. 사람을 잘 챙기지 못하는 내가, 어린시절부터 그래도 친구의 생일이면 엽서를 써서 건네었고, 또 나의 생일이면 주변으로부터 손편지가 왔다. 엽서는 내게 애정이고, 살아있다는 증거이며, 교류의 핵심이다. 손편지, 육필에 대한 애정도 이와 궤를 같이한다. 이 내용이 이 포스팅에서 한번 정리를 세게 한 적이 있다. (링크)

그래서 사진을 5*7 정도로 뽑아 여기저기에 보여주었다. 엽서 디자인으로 뒷면을 꾸미기도 하였다. 사진을 보여줄 때엔 ‘어디서 언제 찍었고 어떤 상황이었는데 나는 무엇을 보아서 이렇게 찍었습니다.’라고 말을 붙였다.

2차. 사진책/사진에세이 출판.

그랬더니 어떤 사람들은 ‘책으로 내보면 어떻습니까’라고 하였다. 두번째로 ‘책으로 엮어 출판’을 생각한 배경이다. 사진을 넉넉하게 찍는 만큼 글쓰기에도 나는 인색하지 않으므로 되지 않겠는가 생각했다. 다른 면에서는 내가 ‘작가’가 되고 싶다니 코웃음을 쳤던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이기도 하겠지만. 하지만 나는 논문도 못 쓴 사람이다. 프로젝트를 일정화해서 직장인처럼 쓰지 않고는 진행되기가 어렵다는 점을 며칠 지나지 않아 알게되었다.

3차. 한국식 표구.

그리고 최근에 와서는 사진엽서가 복제성에 기댄 내 작품 퍼블리싱의 캐쥬얼 버전이라면, 프리미엄 버전으로 한국식 표구인 실크덧대기(배접/배첩)를 통한 물질화를 생각하였다. 이 얘기는 다음 포스팅에 잘 정리되어 있다. (링크)

4차. POD 방식.

또 사진엽서란 내 사진이 사람들이 서로를 생각하는 메시지, 그것을 육필의 형태로 등에 업고 여기서 저기로 날아다니며 ‘메신저’로서 기능하기를 바랐기 때문에 어디서든 구매가 가능한 방법을 고민하였다.

Etsy나 아마존을 통한 PoD 방식으로 월아트용 이미지를 판매하는 방법을 생각하였다. 이 때문에 구매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copyright 메시지를 이 웹사이트에 올려놓은 기존 사진에 watermark형태로 얹어서 바꿔치기 하는 방법을 고안하였다.

그러나, 이게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사진을 보는 데에 방해가 되어서 (나는 워터마크 들어간 사진을 정말 안좋아한다) 50개 포스팅 정도까지 진행하다가 그만두었다. 그래서 다른 식으로 생각을 틀어보았다.

즉 이 문제의 핵심은 권리의 이슈이다. 어떤 사람은 엣시로 이미지를 샀는데, 어떤 사람은 그냥 다운로드 받아서 ‘만들 수 있다’면, 엣시구매의 유인성이 떨어진다. 특히 예전이라면 dpi차이 등이 프린트 확대의 차이를 만들 수도 있겠지만, 이젠 AI 가 있으므로 그런 복구 정도는 간단하다.

5차. NFT 기반 저작권 관리.

바로 이 지점에서 엣시가 아니라 NFT를 통한 사진/복제가능한창작물의 copyright on-chain system or platform을 발상하게 되었다. opensea가 nft marketplace라면, 내가 생각하는 건 복제가능한 이미지의 (지재법상) 소유권, 배포권, 전송권, 전시권 등을 관리하는 정보를 blockchain으로 관리하여 무단복제로부터 자산의 가치와 연계된 구매자와 생산자를 보호하는 것이다.

올 초까지만 해도 이런 생각을 하면 어지럽고 미식거려서 전개할 수가 없었는데, 최근에 와서는 살이 좀 부터어서 과거 일을 돌아볼 수 있을만한 에너지가 어느정도 몸에 비축되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볼 때에 과거 내 일과 사진이 만나면서 내 작업에 이득이 되고, 사회적으로도 혹은 업의 도메인 측면에서도 ‘문제해결의 실험’이 될 수 있을만한 방법을 생각했다.

한 때 시류를 타고 휩쓸었던 NFT를 통해 복제성이 강한 사진에 copyright을 on-chain으로 부여하여 배포권과 소유권을 분리하고 관리하는 안을 떠올렸다. 이미 몇번의 시도가 된 사안이지만 대체로 회화작품의 디지털 소유권 사업이었다 (그게 시장이 크므로).

사진NFT-RWA의 구체적 아이디어

내 문제의식의 핵심은 RWA(real world asset)이면서 digital asset인 사진의 가치와 소유권 문제를 on-chain을 통해 pegging시키는 데에 있다. 사진의 복제성과 가치를 떼어놓는 것이다. 즉,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게 곧 소유하고 있다는 뜻이 아니라는 게 핵심이다. 배포의 에디션화가 가능하다. 지재법 기준으로 소유권과 배포권, 송신권, 전시권 등을 나누어 [copyright] token화 하는 안이다. 어렵진 않을 것 같고, 이걸 개념을 구체화해서 내 이미지를 대상으로 실험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또 저작물의 재판매 시에 일부 수익을 최초 저작권을 지닌 체인에 일부 수수료 형태로 들어가도록 하고, 배포권이나 전시권을 갖고 있는 경우에는 소각하면 유형물 상태(real world asset)로 전환하여 제공한다거나 하는. 만약 작가나 최초 저작자의 가치가 올라간다면 거래 가능한 token의 가치도 올라갈 것이다. token을 소각하여 유형물로 받는다면 그것은 또다른 가치를 지닐 수 있다. 보관과 향유가 가능한.

나는 장기적으로 많은 창작물의 권리가 이렇게 온체인으로 관리될 수 있는 시스템이 발생하리라 본다. 내가 아니더라도 전세계의 어떤 창업자는 이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있어서 실제로 만들 것이고, 이를 통해 P2P 피해를 받다가 아이튠즈에서 돈을 벌기 시작한 음악계를 생각한다면 인센티브 사례가 이미 있으므로 어느정도 옮겨오는 데에 어려움은 없지 않을까 한다.

문제는 그 전까지 있던 작품들이 아니라, 이제부터 만들어지는 작품들의 발행과 맞물리도록 하는 데에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 그래도 정산과 판매시스템이 저작자와 거래자 중심으로 편의성이 높게 정리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매력적일 수 있다.

정리와 다음 계획

짧게 정리하자면 사진 배포방안 아이디어는 엽서-책-표구-엣시(POD)에 이어 NFT까지 생각했다.

벌써 한시간 반 째 글을 쓰고 있다. 오늘은 이정도만 하자.

내일이나 다음 포스팅에서는 내 개인브랜딩과 사진세계 포트폴리오화(프레이머 등), 사진교육(수업) 대해서도 정리를 한번 해야한다. 이 외에도 햇빛사진관에서의 인상사진 서비스에 대해 정리도 곧 한다. 7월은 그런 달이겠다.

오늘은 끝.

인생의 능동적 전개는 실험의 반복이라는 내 생각과 비슷한 영상이 올라와서 붙인다.

호기심을 갖춘 마음과 질문할 줄 아는 인지능력이 있다면, 행동을 통해 답이 어느정도의 레벨인지 추정하고 다음 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다.

Navigate

Posts

Photo Series (Upda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