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오늘의 노트
사진책, 내 사진책과 교안을 만들고 싶다고 얘기하면서 실제 작업시간 투여는 없었던 걸 깨닫고..
나는 또 말만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크롭하면서 고민하는 걸 자료로 남겨놔봄.
시작만 해놓으면 노력에 따라 계속 주욱 나갈 수 있다.
내년에도 이 자리에서 이걸 하고 있을지는 모를 일이다.
그런데 오늘 기회가 있으면 절대 버리지 말자구.
오늘을 버리면 내일도 버리고, 오늘을 가져가면 내일도 내 몫으로 살게된다.
오늘의 사진
오전에 찍었다.
도시의 꽃
사그라든 꽃과 그를 밝히는 햇빛. 자연 뒤로 도시.. 공사.. 철..




그냥 꽃.. 좋아
매끄러운 느낌에서.


지는 것보다는 지치거나, 해가 눈 부셔서 가린 느낌으로.



환기의 성격


푸름의 환기

입체감..? 바싹하게 얇은.

초여름 그 자체의 이미지..

도롯가의 어쩐지 매우 커질듯한 나무와, 바퀴를 향해 누운..

보정방향 고민
노란색이 더 잘띄게?



노트
작년 말에 다친 뒤로 왼쪽 눈을 거의 안쓰고 있다.
떨어져 나온 유리체가 너무 커서 시야 중앙부에 기다란 자벌레 같은 게 가리고 있다.
그래서 라이트룸 작업을 하다가 시험삼아 오른눈을 가리면, 내가 보는 게 뭔지 2-3초 정도 고민하게 된다.
뭐 새로운 눈으로 보는 계기일지도..
문제는 컬러감이, 이 떠다니는 자벌레가 왜곡을 살짝 만들어서.
음~~~~ 음~~~~~ 마음에 안들어어어어어어~~~
낫든가
적응하든가
작업에 응용하든가.
사진수업 고민
흑백모드의 활용
산책하며 흑백으로만 찍어보니 형태에 집중하는 효과가 있다.
판단할 게 하나 사라져서..
이렇게 하면 ‘응시’를 연습할 수도 있겠다.
그리고 평소에 찍던 습관이랑 달라지면서 어색하지만 흥미로운 화면이 잡힌다.
흑백인화를 매일 하던 18세를 생각해보면, 그 때 좀 재밌게 찍어놓은 게 많았던 듯 하기도?
크롭의 역할
호박벌이 화면에 잡혔는데, 이걸 잘 보여주는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 중에 크롭을 이리저리 해보았다.
일단 저장.
원본은 이렇고

크롭 실험은 이렇다
하다보면 자기가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도 알게되는 효과..
주 피사체를 최종 화면에서 어디에 놓는지에 따라 시선의 흐름 중에 걸리기도 하고 흩어지기도 한다.
결과물 묶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