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작업
1년만에 열린 수업. 9시간 마라톤 형식. 5월 1달 간 4번을 본다.
좁은 세계, 학부 때 조교 ㄴㄱㅎ 작가님이 강사로 등장했다.
이번 것만 완료하면 9월에 교육사 자격증이 나온다.
이번 8월에는 석사 졸업장도 나올 수 있어서 (논문에 대한 욕심을 안부린다면) 이렇게 어느정도 정리는 되는걸까 싶기도.
오늘 수업에서 인상적이었던 부분
- 노선생님의 킥 중 하나는
- 목표활동을 하기 위해 원본/원형을 살짝 비틀거나 해체한 뒤에 변형안을 만들어서 쓰는 것. 즉 원본원형원론과 대상주제나 대상자 간의 간격을 확인하고 그 사이의 유사점이나 차이를 내용으로 드러내는 주의.
- 그렇게 하기 위해서 어떤 ‘텐션감’을 두 지점을 교차해서 균형감이 있게보여주는 과정에서 형성. (예: 그림과 사진의 역사를 동일 시대 때 어떤 대표적 사건이 있었는지 비교하며 보여줌)
- 많은 작가 이름이 나왔는데, 나의 작가세계는 아직 미국한정 7-80년대 활동시기로 고정되어있다. 나는 지금 2020년대를 살고 있는데 90-현재까지가 비어있단 점을 알게됨.
- 개발 개괄
- 먼저 내 작업적 관심주제를 살려 프로그램 개발의 큰 틀을 만들고, 타겟에 맞추어 조금씩 변형하여 자주 교안을 업데이트 하면서도 작업과 궤를 같이 가는 방식.
- 즉 예술을 교육으로 변환.
- 질문던지기가 목적
- 나라면 ‘가족’이나 ‘연결감’, ‘(잠깐의 서사성이 보이도록 시퀀스) 사진책 엮기’, 손으로 쥘 수 있는 ‘사진물성화’ 대한 관심을 재활용.
- 주제의식을 명확히하고 수업교안 만들기.
- 준비 생산성
- AI 툴써서 수업준비/진행 생산성 높이기.
- 관심영역의 최신논문을 참고해서 이를 AI agents를 활용해 교수용으로 바꾸는 준비방식. 내용 최신화 + 아이디어 + 제작효율
- 주제 발굴 & 발상
- 뮤지엄_교육분과/해외학교의 커리큘럼이나 워크숍 내용 해체 (이건 전에도 해봄)하고 목적에 맞게 짜맞추기.
- 다영역(타영역)을 사진으로 끌어들이며 흥미로운 변형.
- 나의 ‘사진 | 커뮤니케이션 | 경제학 | IT | 그로스’를 합치면?
- 연성적인 수업이라면 경제사/브랜드사/돈얘기랑 합쳐서 얘기 하면 흥미가 올라가기도 (라이카와 코닥의 사례)
- 운영의 묘
- 분단위로 수업내용을 짜서, 혹시 하나가 길어지더라도 중간을 빼고 제트랙에 올릴 수 있도록 준비.
- 실습이 꼭 필요하다
- 물성을 좋아한다
- 흥미로운 작업
- 바늘구멍 사진기 작업 ➡ 사진관에서 컨셉사진으로 써볼 수 있을까? (초점맞추는 부분이 준비가 필요)
- 박찬경 작가의 작가노트를 볼 수 있었는데 ‘키워드 | 키텍스트 | 작업물’로 구분해서 정리하고 있었음
- 작가는 작업(사진)+담론으로 구성..
- 그 외 요즘얘기
- 요즘 (AI) 사진 윤리성이 화두 (eg 스트릿 찍었던 개리위노그랜드가 현대에도 활동할 수 있을까?) ➡ AI 시대에서는 수전손택의 대두와 연결.
- 수업보다는 렉처 퍼포먼스로 생각하고 접근하기 (촬영의 재미처럼, 강의를 보는 재미..?)
- 요즘 필름카메라가 또 그들 세계에서는 화두라고. 필름 마는 것도 궁금해한다고. ➡ 필름 열화된 이미지를 활용한 걸 뉴진스의 뮤직비디오를 이어 설명한 뒤 8mm캠을 보여주는 흐름.
- 일본은 사진에 대한 흥미도나 깊이가 우리보다는 상당한 편인데, 한동안 ‘정서회복차원의 (치유)사진’이 흥행 중이라고. (어 나의 엽서 아이디어가 생각나네?)
- 아이유 나오는 드라마 이후로 할머니(와의 사진)에 대한 어떤 붐이 있다고.
- 수업 아이디어
- 바늘구멍사진기 작업
- 라이팅으로 (원라이팅) 감정상태 표현하기
- 가족 ➡ 모녀 & 할머니와 나… 이런 주제?
- 수업 중 활동지 수업 테마, 수업문장, 수업흐름 찾기.
- ‘관심사’ 마인드맵 작성 및 정리
- 이걸 어나니머스한 툴에 쓰도록 한 뒤에, 다같이 발표(?) 살펴보기(?) 함.
아래는 수업 정리 손필기.
과제
- 자료조사. 관심 작가나 관심 논문 1편 선정 후 요약 ➡ 자료를 수업에 ‘적용’하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을지 메모를 ‘간단히’ 작성.
- 목적: 수업의 기반을 실제 작가, 논문, 이론자료에서 찾기 위한 밑작업.
- 진행 프로젝션: 출발언어 ➡ 참조자료 ➡ 실습 ➡ 강의계획서로 완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