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 9월의 햇빛사진관 촬영회고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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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글이라 뭘 써야할지 고민되어서..

게다가 매일의 회고가 아니라 9월 전체를 돌아본다고 하니 엄청 거대하게 느껴진다.

배운 점

  • 여권사진과 관련한 여러 이슈들
    • 디지털 업로드시, 흰배경처리 필수
    • 머리 사이즈 3.2-3.6 cm 사이로 확정
    • 헤어 액세서리의 문제.. 오늘 (10/2) 검은색 머리띠를 놓침. 모든 엑서서리는 다 빼라고 주문하자.
  • 내가 하고 싶었던 가족의 헤드샷 포트레이트를 원했던 만큼… 압축적으로 200+ 명 가량 촬영…
    •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 포토카드 부스 3일 운영참여
    • 포트레이트를 촬영하면 20-60 이내에 포토카드로 출력하여 제공.
    • 참여자들.. 아이들, 3-4인 가족들, 손주와 조부모, 모녀 모자 부녀 부자..
    • 즐거웠으나..
    • 텐트에 팬이 없어서 가히 덥기도 덥고, 운영상에서 여유가 없는 편이라.. 나만큼이나 카메라도 벅차했다 점점 열이 빨리 오르고 너무 힘들어하더라. 나의 경우 이틀 째에 체력이 완전 소진되었다. 삼일 째에는 10분마다 쉼없이 새로운 사람들을 찍어야 하는 게 힘들었다. 이런 압박적인 상황에서 사진을 다룰 때에는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동시에 에너지 사용이 극도로 함께 올라간다.
    • 찍을 때에 실수하지 않아야 A컷을 건질 수 있으므로. 실수를 허용하지 않는 상황.. 직접 해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특수성에 대해 주변은 잘 모르므로 그렇게 스케쥴을 짰을 수도 있다..
    • 마지막 날 촬영 30팀을 넘기던 시점에, 회사 힘들게 다니던 시절에 마지막으로 느꼈던 실신 직전 신호가 왔다. 대처방법대로 몇분정도 조용히 반쯤 누워 아무것도 안했다. 그 뒤로는 의자에 딱붙어 앉아 되도록 몸을 쓰지 않고 찍었다. 손도 다리도 저림과 붓기가 올라왔지만 쨌든 남은 시간동안 무너지지 않고 계속 찍을 수 있었다.
  • 소망이나 원을 세우면 시차를 두더라도 결국 이뤄진다, 모쪼록 주의하여 사용하자!

내일 더 쓰자…

왜냐하면 수업가야하거든!!

아래는 오늘 수영끝나고 본 특이한 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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