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뤄뒀던 리뷰작업의 시작
올 초에 집중해서 작업했던 과거 여행앨범의 업데이트가 2019년도의 스리랑카 사진에서 멈춰있는 것이 마음에 걸린다.
2024년도가 되기 전에는 그래도 올해 시작한 지난 사진 리뷰를 끝내야겠네 싶어서, 한계절 멈췄던 ‘과거 사진 정리하기’를 다시 시작했다.
지금 보는 사진은 2020-2022에 찍은 것으로, 이 때는 코로나 시기로 접어들면서 밖에 안나가고 점점 사진을 안찍게 되었다
거기에 새 바디도 샀는데, 원래 쓰던 x100t에 이어 후지필름 T30에 적응하던 시기라 촬영량이 많지 않다.
먼지가 하도 잘 들어가서, 센서 닦기 번거로와 안 갖고 나가기도..
아쉽지만 사진 리뷰하는 입장에서 보기엔 다행이기도 하다. 너무 많으면 눈이 힘들어..
뉴스레터 고민
뉴스레터 이메일을 수집하고는 있는데, 막상 작성하려니 무슨 내용으로 구성하고, 얼마나 자주 보낼지 고민이 들어서 아직 시작을 못했다.
스마트폰의 노티피케이션이 모바일 앱의 활성화 전환 수단이 되던 시기에 마케팅 일을 했다보니, 오히려 내가 보내는 메시지가 수신자에게 노이즈처럼 느끼지 않았으면, 그냥 자기말만 하는 것처럼 느끼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다만 내가 원하는 단 한가지라면, 내 사진을 받아보시는 분들이 ‘아 이런 풍경도 (낮에) 있었구나’ 라고, 고개를 들어서 지금 내 주변은 어떤가 라고 볼 수 있는 계기였으면 한다. 그래서 부수적으로 수신자 분들이 주변 분들에게 ‘이 사진 마음에 든다, 너 생각나서 보내’라고 공유할 때, 그게 어렵거나 걸거치지 않고 엽서 선물 주고받듯, 그 한장을 자기가 쓰는 메시지와 함께 쉽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받아보신 분들도 의향이 있으시다면 나의 뉴스레터에 opt-in하기 쉬웠으면 한다.
(하지만 이렇게 인스타와 사진이 넘쳐나는 시기에 공유하고 싶은 사진이란 무엇일까? 싶기도.. 질문이 잘못되었다, 그냥 불안일 뿐. 그냥 내 사진을 꾸준히 하는 것 뿐이 없는 답이라는 생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