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4. 해질녘의 공원과 시장 Sundown Park and Market Vis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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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오후 해가 좋아 인사동에 가봤는데, 평소보다 방문객이 많았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SBAU, https://www.seoulbiennale.org/)의 열린송현녹지광장을 밖에서만 슬쩍 보고, 광화문을 거쳐 청량리 시장으로 방향을 틀었다.

송현녹지광장은 정치적 이유로 110년 동안인가 비공개였던 부지인데, 작년 이맘때에 공개되었다. 잔디떼가 덜 성숙한 넓은 땅을 보면서 속이 시원했던 기억이 난다. 이 길에서 저 산과 처음으로 가리는 것 없이 마주할 수 있었다.

Songhyeon Green Square was closed to the public for 110 years because of politics. It reopened around this time last year. When I looked out at the big land with young grass, I remember feeling refreshed. For the first time, I could see that mountain clearly from this road.

Because the Gwanghwamun area was quite crowded with tourists and families, I opted to go to the Cheong-ryang-ri market, which took approximately 40 minutes by bus. I expected it would be quiet over the holidays. Similarly, I was wondering whether any stores were open. As it proved out, some really existed.

나와 정면으로 마주친 열린송현녹지광장 입구의 아이. A child peering through the lens at Open Songhyeon Green Plaza’s gate

엎어진 반사경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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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향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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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그 너머로 보이는 이마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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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사관 지키는 경찰의 비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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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시장의 파란색 노란색 빨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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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완두콩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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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는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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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토마토 전문점의 고양이. 여기 토마토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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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릿해 선뜻 먹지 못하는 공주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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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정류소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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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남산 산책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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